✨ 위고비 11일차 리얼 체험일기 – 숙취가 끝나고 돌아온 평온함, 그리고 식욕 변화의 시작
오늘은 위고비 11일차.
전날까지는 숙취 때문에 속이 뒤집혀 하루 종일 고생했는데
그 악몽 같은 컨디션이 물 흐르듯 사라지고
아침부터 편안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몸에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배고픔 신호가 아주 약하게 돌아오기 시작한 것.
처음 위고비를 맞은 1~10일차 동안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배고픔이 사라져 있었는데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어? 조금 출출한데?”
이 감각이 다시 느껴졌다.
물론 예전처럼 당장 뭐라도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몸이 2주차 약 용량에 적응 중이라는 신호처럼 느껴졌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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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 늦잠 → 아침 패스, 하지만 몸은 개운함
오늘은 전날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자연스럽게 늦잠을 잤다.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든 느낌은
숙취로 고생했던 10일차와는 확연히 달랐다.
✔ 속 편안
✔ 개운함
✔ 잔여 불편감 없음
✔ 숙취 완전히 사라짐
✔ 배고픔 조금 느껴짐 (드문 변화)
위고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아침에 아주 약한 “배고픔”이 느껴진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침을 챙겨 먹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아침은 그대로 패스하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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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근무 – 배고프진 않은데, 몸이 평소보다 가볍고 안정적
출근해서 오전 업무를 하면서
몸 상태가 너무 편해서 놀랐다.
✔ 속 가벼움
✔ 허기 심하지 않음
✔ 입심심함도 거의 없음
✔ 안정적인 컨디션
✔ 집중력 잘 유지됨
전날 숙취 때문에 하루 종일 힘들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오늘은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오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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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 식욕이 살짝 돌아와서 조금 더 먹은 날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식사량이 조금 증가했다.
이건 위고비를 착실히 맞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변화다.
✔ 배고픔이 조금 있었음
✔ 평소 위고비 기준보다 식사량 증가
✔ 하지만 위고비 전 식사량보다는 훨씬 적음
✔ 먹는 중간에 포만감 빠르게 찾아옴
즉,
식욕이 조금 돌아오되, 위고비 효과는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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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시간 – 출출함이 다시 찾아온 순간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오늘 하루 중 두 번째 변화가 찾아왔다.
바로 출출함.
위고비를 맞고 나서는
출근 → 점심 → 퇴근까지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날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퇴근 무렵에
“어? 뭔가 먹고 싶다”는 감각이 살짝 올라왔다.
이건
✔ 몸이 약에 적응하는 과정
✔ 전날 숙취 이후 회복된 대사 신호
✔ 일상적인 식욕의 미세한 복귀
이런 여러 요인이 합쳐진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출출함은
예전처럼 폭식 욕구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그냥 가볍고 미약한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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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 소고기 1.5인분 한계… 냉면도 포기한 날
오늘은 월급날이라
기분 좋게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예전의 나라면
소고기 3인분은 기본,
냉면에 공깃밥까지 먹어야 완성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 1.5인분 먹고 이미 배부름 도달
✔ 냉면 포기
✔ 공깃밥 반 공기가 한계
특히 소고기를 먹을 때가
위고비 효과를 가장 확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맛있으니까 계속 먹고 싶은데
몸이 진짜로 “그만”이라고 말하는 느낌이 온다.
오늘도 그 지점에서 딱 멈추게 되었다.
예전 나였다면 상상도 못 했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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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와서 – 야식 생각이 아예 사라진 불금
불금이라 집에 와서 영화를 보며 쉬었는데
역시나 야식 생각이 1도 나지 않았다.
✔ 출출함이 있었던 건 저녁 전뿐
✔ 소고기 먹고 나서는 만족
✔ 야식 → 관심 없음
✔ 배고픔 → 없음
✔ 먹고 싶은 충동 → 없음
예전의 난 불금이면
치킨, 라면, 야식이 필수였는데
지금은 그런 충동이 완전히 사라졌다.
정말 신기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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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차 총평 – 식욕이 잠깐 돌아와도, 위고비 효과는 확실하게 유지된다
오늘 하루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거다.
⭐ “식욕은 조금 돌아왔지만, 결국 먹는 양은 예전의 절반 이하.”
✔ 숙취 완전 회복
✔ 배고픔이 살짝 돌아온 날
✔ 점심 식사량이 약간 증가
✔ 퇴근 시간에 출출함
✔ 하지만 소고기 1.5인분이 한계
✔ 냉면 포기 + 공깃밥 반 공기
✔ 야식 충동 0%
✔ 위고비 효과는 안정적으로 유지
이제 2주차에 완전히 적응하는 느낌이 들고,
내일(12일차) 컨디션이 어떤지 기록하면
정확한 변화 흐름이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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