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고비 13일차 리얼 체험일기 – 식욕이 조금 돌아왔지만, 부작용 없이 안정적인 하루
위고비를 시작한 지 어느덧 13일차,
내일이면 2주차 주사 맞는 날이다.
이제는 일기 쓰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하루하루 몸의 변화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진짜 체크하는 재미가 생겼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변화가 있었다.
식욕이 아주 약간 돌아온 느낌이 있었던 것.
주사 맞기 전날이어서 그런지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
그래도 하루 전체로 보면
부작용도 없고, 마음도 편하고, 식사 조절도 크게 흐트러지지 않은
안정적인 13일차였다.

🌅 아침 – 오랜만에 ‘배고픔’을 느낀 날, 토스트 + 아메리카노
위고비를 맞은 후
아침에 배고픔을 느낀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눈을 뜨자마자 아주 희미하게나마
배고픔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처럼 “당장 먹어야겠다!”는 수준은 아니지만,
“뭔가 먹어도 괜찮겠다”는 감각이 오랜만에 찾아왔다.
그래서 오랜만에 토스트랑 아메리카노로 아침을 해결했다.
✔ 아침부터 식욕이 느껴짐
✔ 위고비 초반엔 절대 없던 변화
✔ 하지만 양은 여전히 많지 않음
✔ 속은 편안함 유지
아침을 먹었다는 사실 자체가
오늘 컨디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 오전 – 집청소하면서 몸 상태 체크, 평온한 오전
아침을 먹고 집을 한 번 크게 청소했다.
✔ 방 정리
✔ 바닥 청소
✔ 세탁기 돌리기
✔ 정리정돈
몸은 무겁지도 않고,
속도 전날보다 훨씬 편안했다.
위고비 복용 중 과식을 하지 않으면
일상에서의 몸 컨디션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걸
요즘 들어 매일 느끼고 있다.
🎮 오후 – 오랜만에 게임 타임, 간식 생각은 났지만 참았다
청소 끝내고 오랜만에 PC 켜서 게임을 했다.
집에서 여유를 누리는 이런 시간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런데 게임하다 보니
문득 **‘간식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올라오는 느낌의 욕구였다.
평소 위고비를 맞은 이후라면
간식 욕구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희미하게 다시 나타났다는 게 신기했다.
하지만 결국
✔ 먹지 않았고
✔ 물만 조금 마시며 버텼고
✔ 배고픔 신호는 오지 않았고
✔ 몸은 안정적이었다
식욕이 돌아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다행이었다.
🍲 저녁 – 낙곱새 +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불금 저녁
저녁은 낙곱새를 시켜 먹었다.
그 뒤에 아이스크림까지.
확실히 오늘은 식욕이 좀 살아 있었다.
✔ 평소보다 먹는 양 증가
✔ 낙곱새 맛있어서 숟가락이 잘 갔음
✔ 아이스크림까지 먹음
✔ 그래도 예전 폭식 수준은 절대 아님
✔ 포만감 오는 속도는 위고비 기준으로는 조금 느림
위고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먹은 날은 아니지만,
확실히 2주차 주사 맞기 전날에는 식욕이 미세하게 올라온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그걸 오늘 온몸으로 이해했다.
⚖️ 체중 변화 – -4kg → 오늘 +1kg (정상적 반응)
위고비 시작 후
지금까지 4kg이 빠졌다.
그런데 오늘
밥도 먹고, 낙곱새도 먹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으니…
당연히 1kg이 반등했다.
하지만 이건
✔ 수분 변화
✔ 음식 무게
✔ 일시적 포만감
이런 것들 때문이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실제 지방이 늘어난 게 아니라
음식 + 수분 무게가 올라간 것뿐이다.
내일 주사 맞고
식단 조절 + 운동하면
다시 정상 흐름으로 돌아올 거다.
✨ 오늘 느낀 핵심 포인트 – 식욕이 조금 돌아와도 몸은 예전처럼 먹지 않는다
오늘 하루가 알려준 사실은 하나다.
⭐ “식욕은 돌아올 수 있지만, 먹는 양은 예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 아침 식욕 조금 복귀
- 간식 생각도 잠깐
- 저녁에 조금 많이 먹음
- 그래도 위고비 전의 절반~2/3 수준
- 포만감이 여전히 빠르게 올라옴
- 다음날 체중 반등은 당연한 현상
- 부작용은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과식해도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이게 위고비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 전의 나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조절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몸이 스스로 멈춘다.
✨ 13일차 총평 – 주사 전날의 작은 식욕 회복, 그래도 조절 가능했던 하루
오늘 하루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거다.
⭐ “식욕은 조금 돌아왔지만, 위고비 기준으로는 여전히 조절 가능한 수준이었다.”
✔ 아침 토스트 + 아메리카노
✔ 집청소 + 게임으로 여유로운 주말
✔ 간식 땡겼지만 참음
✔ 저녁 낙곱새 + 아이스크림
✔ 체중 -4kg → 오늘 +1kg (정상적)
✔ 부작용 없음
✔ 내일은 14일차 + 주사 맞는 날
내일은 2주차 주사 맞는 날이니까
또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된다.
'나를 바꾸는 일 > 위고비 다이어트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위고비 15일차] 주사 맞은 다음날은 확실히 효과 최고! 빵 두 개로 저녁 해결한 날 (8) | 2025.12.03 |
|---|---|
| [위고비 14일차] 2주차 주사 맞는 날, 약발이 떨어진 걸까? 배고픔이 다시 찾아온 날 (6) | 2025.12.02 |
| [위고비 12일차] 꽃게탕 먹으러 갔다가 과식한 날… 위고비 중 과식하면 왜 설사할까? (7) | 2025.11.30 |
| [위고비 11일차] 식욕이 조금 돌아온 날? 그래도 1.5인분이 한계였던 소고기 먹방 (10) | 2025.11.30 |
| [위고비 10일차] 위고비 중 술마시면 숙취가 더 심해지는 이유? 속이 뒤집혀 하루 종일 힘들었던 날 (19) | 2025.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