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고비 9일차 체험일기 – 아침 더부룩함부터, 술자리 후 속 뒤집힘까지의 리얼 기록
위고비를 맞은 지 이제 9일차,
2주차 주사를 맞은 다음날이다.
1~8일차까지는 대체로 일정한 패턴이었다.
✔ 아침 상쾌함
✔ 식욕 억제 유지
✔ 소량 식사로도 충분
✔ 더부룩함은 과식할 때만 나타남
하지만 오늘 9일차는
“술이 들어가면 식욕 억제 신호가 늦게 온다”
이걸 몸으로 확실히 느낀 날이었다.
오늘 하루는 아침부터 밤까지
몸 상태가 크게 변한 하루였고,
특히 저녁 술자리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체험한 날이기도 하다.

🌅 아침 – 전날 먹은 게 계속 남아 있는 듯한 더부룩함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속이 묵직하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었다.
전날 편의점 빵 + 우유 조합이
생각보다 더 오래 소화되는 느낌이었다.
✔ 허기 없음
✔ 속 불편함 약하게 지속
✔ 아침 먹고 싶은 마음 0%
✔ 오히려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아침은 자연스럽게 패스.
위가 편해지길 기다리면서 출근했다.
⏳ 오전 업무 – 배고픔은 전혀 없고, 속도 천천히 편안해짐
출근해서 오전 동안 일을 하면서
속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위고비 복용 이후 내 몸은
식욕은 억제되지만
위 배출 속도는 조금 느려져 있어서
밀가루 + 유제품 조합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간다.
9일차 오전도 그 패턴 그대로였다.
✔ 오전에는 속이 점점 편안해짐
✔ 배고픔은 전혀 없음
✔ 입심심함도 크게 오지 않음
✔ 물만 가끔 마시면 충분
몸은 전날의 무거움을 천천히 회복하는 중이었다.
🍽️ 점심 – 저녁 약속 때문에 일부러 적게 먹었는데도 배부름 유지
오늘은 저녁에 약속(술자리)이 있어서
점심을 정말 최소한의 양만 먹었다.
보통 위고비 이후
점심부터 식욕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적게 먹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 밥 아주 조금
✔ 반찬도 한두 가지만
✔ 먹자마자 바로 포만감
✔ 오후까지 배고픔 0%
식욕 억제는 정말 확실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심지어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었는데도
“내가 저녁을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 저녁 술자리 – 배는 안 고픈데, 술이 들어가니 식욕 신호가 사라졌음
그리고 드디어 저녁 약속.
친구들과의 술자리였다.
처음에는
“오늘은 많이 못 먹을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갔는데…
✔ 근데 술이 들어가는 순간, 상황이 바뀌었다.
평소라면
한두 조각 먹으면 바로 배부름 신호가 왔을 텐데
오늘은
포만감을 느끼는 시점이 늦어졌다.
✔ 술을 마시니 배부른 감각이 작아짐
✔ 음식이 ‘그냥 잘 들어감’
✔ 포만감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림
✔ “왜 이렇게 안 먹냐”는 친구들의 말 → 나는 오히려 많이 먹고 있다고 느낌
위고비를 복용하면
몸이 음식의 포만감을 빠르게 캐치해야 하는데
술이 들어가면 뇌의 억제 조절 신호가 조금 늦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적게 먹어도 몸은 이미 찼는데
그 신호를 늦게 느끼는 것.
이게 바로 오늘의 문제였다.
🚶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 갑자기 몰려온 극심한 더부룩함
술자리에서는
“그냥 잘 먹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갑자기 속이 뒤틀리듯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 위가 꽉 찬 느낌
✔ 공기가 차 있는 느낌
✔ 배가 딱딱해진 느낌
✔ 포만감 신호가 몰아서 오는 느낌
✔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함
이건 단순한 배부름이 아니라
**“위에 음식이 너무 오래 머무는 상태”**였다.
위고비는 위 배출을 느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과하게 먹으면
그 여파가 훨씬 더 크게 온다.
🛏️ 집 도착 후 – 잠들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음
집에 돌아와도
속 불편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 소화가 전혀 안 되는 느낌
✔ 배가 돌처럼 단단함
✔ 위 속이 꽉 찬 느낌
✔ 몸을 눕히기도 불편함
✔ 포만감 신호가 뒤늦게 몰려온 듯한 감각
결국 오늘은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누워도 힘들고
앉아도 힘들고
잠들기 전까지 계속 괴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건 정말
“아… 술자리에서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라고 강하게 느끼게 만든 순간이었다.
✨ 9일차 총평 – “술이 들어가면 식욕 억제 신호가 늦어진다”는 걸 확실히 체감한 날
오늘 하루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거다.
⭐ “위고비는 식욕 억제를 해주지만, 술은 그 신호를 늦추기 때문에 양 조절이 중요하다.”
✔ 아침 더부룩함
✔ 점심 최소량만 먹고도 충분
✔ 식욕 억제는 계속 유지
✔ 술자리에서 포만감 신호가 늦어짐
✔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됨
✔ 집에 와서 극심한 더부룩함
✔ 속 불편함이 밤까지 이어짐
✔ 부작용보다는 술 + 음식 조합 문제
9일차는
위고비 복용자의 가장 흔한 함정 중 하나인
“술자리에서 폭식 위험 증가”
이걸 몸으로 체감한 날이었다.
앞으로 술자리가 있을 때는
✔ 양 조절
✔ 음식 종류 선택
✔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기
이 세 가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걸 배운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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