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고비 2일차 솔직한 체험일기 – 안정적이고 편안했던 하루
위고비를 전날 밤 0.5mg으로 처음 맞았던 1일차는 식욕 억제가 바로 나타나서 깜짝 놀랐던 하루였다.
그리고 오늘은 그 다음날, 위고비 2일차의 변화를 기록하는 날이다.
2일차는 1일차와는 확실히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몸이 약에 적응해가는 과정인지, 혹은 식욕 억제가 더 자연스러워지는 단계인지,
전체적으로 **속이 편안하고 기복이 없는 ‘안정적인 하루’**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체험한 모든 순간을 기록해본다.

🌅 아침 – 상쾌함, 속 편안함, 공복인데도 가벼운 느낌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확실한 상쾌함이었다.
1일차의 배부름 잔여감은 줄고
대신 속이 부드럽고 정리된 느낌이 들었다.
- 속 불편함 없음
- 더부룩함 없음
- 메스꺼움 없음
- 아침부터 가벼운 신체 컨디션
특히 놀라웠던 건
공복 시간이 꽤 길었는데도 속이 편했다는 점.
위고비를 맞으면 공복이 길어지면 속이 울렁거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봐서
혹시나 아침에 미식거릴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
컨디션도 좋고 기분도 맑아서
“2일차도 잘 버틸 수 있겠다”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 출근길 – 계란 2개 + 단백질 쉐이크도 ‘간신히’ 먹음
공복을 너무 길게 유지하면 속이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출근길에 계란 2개와 단백질 쉐이크를 사서 먹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조차 배가 금방 차는 것처럼 느껴졌다.
계란 하나는 괜찮았지만
두 번째 계란을 먹을 때는 “왜 이렇게 배부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쉐이크까지 마실 때는 거의 억지로 먹는 느낌이었다.
어제 0.5mg의 효과가 오늘도 이어지는 느낌이었다.
아침의 식욕 억제는 1일차보다 더 자연스럽고,
‘먹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아니라
‘먹으면 금방 차버린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 흐름이 오늘 하루 전체 분위기를 결정했다.
⏳ 오전 업무시간 – 배고픔 없음, 집중력 유지
보통 아침을 가볍게 먹으면
10시~11시 사이에 배고픔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오늘은 그런 신호가 단 한 번도 없었다.
✔ 간식 생각 0%
✔ 배고픔 없음
✔ 속 든든하고 깔끔함
✔ 출근 후 업무 집중도 ↑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머리도 더 맑은 느낌이었고
업무 중에도 식욕과 관련된 신호가 거의 사라져 있었다.
위고비를 시작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배고픔을 참는 스트레스 자체가 사라진 것’**이었다.
🍽️ 점심 – “배가 안 고픈데 식사시간이네?”
진짜 신기했던 건 점심시간이다.
1일차 때는 몇 숟가락 먹고 바로 배부름이 왔다면
2일차는 아예 식사 전부터 배가 안 고팠다.
점심시간이 되도
“먹어야지”라는 느낌은 있는데
“배가 고프다”는 감각은 오지 않았다.
그래도 업무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해서
점심을 조금 먹었는데
오늘도 먹는 양이 크게 줄었다.
밥은 원래 먹던 양의 절반 이하
반찬도 두어 조각만 먹어도
바로 “아, 충분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위고비의 식욕 억제 효과가
어제보다 더 “부드럽게” 작용하는 느낌이었다.
🏠 저녁 – 집에서 먹은 밥, 예전 식사량의 ‘반만 먹어도’ 배부름
오늘은 학교 수업이 없는 날이라 퇴근 후 바로 집에 왔다.
간단하게 밥을 먹으려고
햇반 + 반찬 한두 가지로 식사를 했다.
그런데…
예전의 반만 먹어도 배부름이 바로 와서 더 못 먹었다.
위고비를 시작하기 전의 내 식사량으로 따지면
1/2~2/3도 채 안 되는 양이었다.
특히 밥은 평소에 한 공기 먹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반 공기도 다 못 먹고 내려놨다.
“아… 진짜 식사량이 줄어드는구나”
직접 체험하며 실감한 순간이었다.
저녁까지의 식욕 억제는 결코 억지로 참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먹지 않아도 되는 상태’가 이어진다.
💬 부작용 체크 – 2일차는 더 편안했다
오늘 하루 동안 느낀 부작용은 딱 하나도 없었다.
❌ 메스꺼움 없음
❌ 속 불편함 없음
❌ 어지러움 없음
❌ 가슴 답답함 없음
❌ 과한 갈증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1일차보다 좋았던 점은
👉 더부룩함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
1일차에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면서 약간의 더부룩함이 있었지만
2일차에는 속이 훨씬 편안했다.
몸이 약에 적응해가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 위고비 2일차 총평 – 자연스러움, 안정감, 그리고 식욕 감소 유지
오늘 하루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고프지 않은 하루가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 있구나.”
✔ 아침부터 상쾌함
✔ 공복에도 속 편안함
✔ 계란과 쉐이크도 ‘배가 차서 억지로 먹는 느낌’
✔ 점심도 ‘배가 안 고픈 상태’ 유지
✔ 저녁 식사량은 평소의 반 이하
✔ 더부룩함 없이, 부작용 없이 안정적
✔ 0.5mg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됨
2일차까지의 흐름을 보면
내 몸은 위고비와 꽤 잘 맞는 편인 것 같다.
특히 ‘강제로 식욕이 사라지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감소라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내일 3일차는 또 어떤 변화를 느낄지 기대된다.
조금씩 몸의 반응이 달라질 테니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을 남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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